나는 전자제품을 좋아한다.
신제품이 나오면 많이 사는 편이고 노트북스마트워치, 아이패드 등 다양한 제품을 쓰다 보니 주변에서 전자제품 관련 질문을 많이 받기도 한다.
그중 가장 많이 받는 질문 2가지를 꼽아보면 이렇다.
1. '가성비 노트북 추천해줘'. 맥북이랑 그램 중에 뭐가 좋아?'
실제로 얼마 전에 친구한테 받았던 카톡이다
카카오톡에서 보듯 노트북 추천 질문을 많이 받고 결국엔 보통 맥북 vsg로 고르게 된다.
카톡으로 알 수 있는 나는 본인이 디자인영상 사진 등 예체능 관련 학생이나 관련 업계 일을 할 것이 아니라면 가능하면 그램 노트북 컴퓨터를 권하는 편이다.
그 이유로는 약 1년 전 맥북 vs gram이 둘 사이에서 굉장히 고민하고 있어 MacBook 프로를 샀지만 업무용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현재는 MacBook 프로와 그램 17 인치의 2개를 함께 구입하고 있다.
두 제품을 동시에 사용해 보면, 각각의 제품의 차이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아 오늘은 맥북과 그램의 차이에 대해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다시 1년 전으로 돌아가 맥북vs그램을 고민하며 유튜브도 찾아보고 이것저것 찾아봤는데 다들 말이 비슷했다.
디자인예술 전공자 → "맥북 사주세요" 대학생 가성비 일반인 → "그램 사주세요"
제가 디자인 전공자도 아니고 음악, 영상편집을 주로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머리로는 그램을 사야하는 것을 알았지만....
저는 사실 맥북이 너무 탐났어 .........................................................................................
예쁜 노트북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맥북 그 특유의 감성에 대한 로망
결론적으로는 아모란!! 예쁜 게 최고야!!맥북을 산다! 하고 갑자기 맥북을 샀다.(심지어 프로로 해서 무려 210만원)
예쁜 건 인정, 재밌게 해서 사진도 많이 찍었고 많이 갔어
그리고 사고 한 달 뒤 바로 후회했다.1개월 후 금방 후회했다ㅎ
이유는 맥북은 정말 여러모로 불편하다.그중에서도 최악인 게 바로
1. 호환성
보통 직장에서 사람들과 주고받는 파일은 대부분 윈도 기반으로 만들어져 각종 서류나 자료가 열리지 않거나 열리지 않더라도 망가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틀 자체가 다르기 때문인데 솔직히 내 컴퓨터로 조금 깨져 보이는 건 상관없지만 내가 작업한 자료를 보내 상대방이 열었을 때 깨져서 안됐다. 게다가 급하다면?? ㅎ
처음에는 이걸 모르고 일을 하다가 정말 식은땀이 났어
00씨~ 파일이 뭔가 이상한데?'
또 관공서 업무를 볼 때 공인인증서가 필수지만 맥북에서는 아예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내가 잘 못할 것 같아서 시도해봤는데, 맥북을 오래 쓴 친구에게 SOS를 부탁했는데, 그냥 안된대^^
그래서 부트캠프를 설치해 필요할 때 사용했다.외장하드=맥북외장하드도 달라서 인식되지 않을수도 있음ㅎ
정말 난리판 파티
그리고 추가로 늘 당연하게 사용하던 알집 같은 경우는 맥북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 와우!! 맥북에서는 맥용 반딧불 하우스라는 것을 무려 22000원나 주고 구입해야 한다.^^왜라고? 나도 모르겠어.
이런 거 진짜 많아 예를 들어 고클린은 무료로 사용했지만 맥북은 전혀 없다.이렇게 보통 내가 사용하던 무료 프로그램이 맥북에는 유료^^가 아니야. ^^후후 정말 돈이 바닥없이 부서져(그라데이션 분노)
왼쪽)그램17인치 오)맥북프로13인치
결국, 나는 지금, 회사에서는 그램을, 집에서는 MacBook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확실히 그램은 윈도 베이스로 만들어져 익숙하고 편리하다 「정말로 맥북을 쓰고 그램을 쓰니까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을 느꼈다.
2) 휴대성 (무게)배터리
우선 알다시피 그램은 가볍기로 유명하지만 처음엔 "그래도 수백 그램 차이 아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들고 다녀보면 차이가 크다.
더욱이 그램 17인치와 맥북 13인치에서 보듯 크기가 확연히 다른데도 맥북이 훨씬 무겁다.보통 노트북을 사는 이유는 여기저기 들고 다니면서 하는 과제. 업무 등을 하는 용도로 쓰는데 이 무게의 차이가 체감상 크다. 확실히 맥북은 무겁기 때문에 카페같은데 가져갈때도 무거워서 가져가기가 싫어져.
반면 그램은 너무 가벼워 들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다.
또 배터리 차이도 심해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맥북은 체감상 배터리 소모가 빠르다.그에 비해 그램은 확실히 오래 간다.그래서 맥북을 들고 갈 때는 항상 충전기를 함께 들고 가는 반면 그램은 그대로 나와도 무난하게 쓰는 경우가 많다.
3. 편리성
전에도 나의 그라데이션 분노로 설명했지만(^^), 다시 한 번 말하면 맥북은 C타입이라 입력단자를 바꾸는 허브를 항상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 반면 그램은 그럴 필요가 없다. 또 SD 카드, 썬더 볼트 단자도 가지고 있다.
4. 가격 및 옵션
MacBook이 더럽고 비싼 것은 알고 있을 것이고, 이것에 비해 그램은 코스트 퍼포먼스가 높다.또한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으므로 윈도우를 포함하지 않아도 선택 가능하며 i3 i5, cpu, 램, 저장공간 확장도 가능하여 제품 선택 시 여러모로 편리하다.또 그램은 마우스+가방도 준다.
5. 게임
맥북에서는 게임 못하는 것도 많아... 이것도 진짜 할 말 많은데 내가 유일하게 하는 프리 서버 게임이 있는데 맥북에서 작동이 안 돼심지어 고사를 요구하지도 않았는데.게임을 할 때마다 부트캠프를 하는 게 절로 화가 난다.
이에 비해 그램은 아주 잘 돌아간다.가끔 게임하고 싶으면 그램으로 하고 있어.
+) 글을 쓰다 보면 무조건 그램이 좋다는 식으로 썼지만 물론 맥북의 장점도 분명히 있다.디자인과 특유의 애플한 감성, 디자인 전공자라면 색.이미지 등의 디스플레이나 애플 제품과의 연동성, 파이널 컷, 트랙패드, 스피커 등 정말 본인이 이러한 장점이 아닌 단지 맥북이 예쁘거나 혹은 감성을 위해 산다면 절대 비춘다. 쓰다가 정말 후회한다 (예 = 나)
<결론>
합리적인 노트북 찾기 ->그램 추천 디자인.영상편집. 사진관련 전공자 아님 -> 글램추천. 가볍고 휴대하기 좋은 노트북 찾기 -> 글램추천
디자인, 영상, 사진 관련 전공자다 -> 맥북 추천 파이널 컷 등의 애플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 맥북 추천 가격이 비싸더라도 맥북 감성을 갖고 싶다 -> 맥북 추천
나에게 맞는 노트북을 찾아서...!
<그램 노트북 최저가 확인하러 가기>
<맥북 노트북 최저가 확인하러 가기>
이상, 그램과 맥북의 비교와 그램을 추천하는 이유의 포스팅이었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램17+ 그램영상포함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