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저체온증 증상은? 체온 유지와
체온이 낮으면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이야기는 들어 본 적이 있습니까? ㅎㅎ 저도 여러분들도 평소 체온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아왔는데.. 요즘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여기저기서 자주 체온을 쟀다가 높은 수치가 나올까봐 걱정되요!
너무 비싸도 문제지만 낮은 것도 건강에 아주 해롭다고 하더군요! 왜 그럴까요?온도가 그렇게 중요한가?인간에게1도차이는1이라는숫자에비해굉장히중요한의미를가집니다. 아파서 열이 나면 '보글보글 끓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재어 보면 겨우 1~2도 정도 상승하고, '물이 식거나 뜨겁다'고 했을 때도요, 온도를 재어 보면 체온에서 겨우 5도 정도로 낮거나 높습니다.인간은 기본적으로 온도 변화에 매우 민감한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대개 36도 이하로 떨어지면 신진대사의 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30도 이하로 떨어지면 죽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체온에서 위아래로 3~4도 차이가 나면 아픈 정도를 넘어 위험해진다고 합니다!
세균, 바이러스에도 온도가 중요해?맞아요! 인간에게 침입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도 온도에 매우 민감해서 체온이 1~2℃만 바뀌어도 급격히 번식하거나 소멸합니다. 대개 감기나 어떤 병에 걸리면 열이 나는데 그렇게 열이 많이 나서... 1~2℃ 정도 높이면 바이러스를 퇴치하기 위한 생리적 반응입니다. 환자가 견딜 수 있는 컨디션이 되면 38도의 고온만으로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의료 선진국에서는 암, 악성종양, 바이러스질환의 치료법으로 고온치료술을 연구하고 있는데 미국 온테리오암연구소에서는 에이즈에 걸린 간염환자를 44도의 열탕요법으로 치료하였다는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체온이 낮으면 어떤 병? = 한의학에서는 중풍을 찬바람과의 접촉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보고 있으나, 모든 인간 질병의 근원은 '풍한서습화' 여섯 가지 기운의 불균형에서 생긴다고 합니다. 대략 6가지 중 더위는 금방 알아차리기 때문에 피하지만, 냉기는 모르고 피하지 않기 때문에 중풍이나 감기 등 다른 질병에 걸린다고 합니다.2. 당뇨병, 저혈압, 심장질환(심근경색) 등이 대표적으로 저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3. 암, 암세포는 정상체온보다 낮은 35℃에서 가장 잘 증식하고 36℃보다 높으면 증식이 둔화되며 39℃ 이상이 되면 스스로 소멸합니다. 신체의 여러 장기 중에서 심장과 비장, 소장에서는 암이 거의 발생하지 않지만 체내에서 가장 많은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식도, 위장, 폐, 대장, 자궁 등의 신체기관은 온도가 쉽게 내려가기 때문에 상대적인 암 발생빈도가 높다고 하네요! ㅎ4. 고지혈증, 변비, 비만. 저체온은 혈액순환을 느리게 함으로써 혈중 콜레스테롤 응고를 촉진시키고 혈전을 생성시켜 노폐물의 분해 및 연소, 배출을 지연시켜 변비와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 충분한 운동. 몸 중에서 열을 가장 잘 발생시키는 곳은 근육이지만... 인체가 적정 온도를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근원은 바로 근육의 움직임입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열이 생성되는 것을 촉진시키고 발생된 열이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전달되도록 합니다. 운동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2. 한기는 피한다. 기온이 낮거나 바람을 자주 쐬면 인체는 서서히 상하기 시작하니까... 체세포 조직이 신진대사가 잘 안 되고 근육이 뭉치거나 혈압이 떨어지고 심장이 덜 뛰어요. 여름에도 찬 바닥에 드러눕는 것은 아주 해롭습니다.3. 화내지 않는다. 화나면 머리에만 열이 집중되고 상대적으로 오장육부와 손발은 차가워지니까.. 반복해서 그런 상태가 되면 병이 납니다. 직업상 하루 종일 머리만 사용하고 몸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그만큼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4. 따뜻한 음식과 사고 물과 음식은 체온을 올리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따뜻한 감동과 사고 또한 생리작용의 활성화로 인해 열을 발생시켜 줍니다.5. 매일 아침 스트레칭, 걷기.온도가 낮은 아침에 30분만 걸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체온을 0.5~1℃ 올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늘어남, 스트레칭 등도 단시간에 온도를 올려줍니다.6. 규칙적인 수면 규칙적인 시각으로 규칙적인 수면시간-7시간 정도를 유지하면 자율신경계가 안정되어 정상체온 조절이 더욱 용이해집니다.
보너스 상식
저체온증과 증상
저체온증이란 섭씨 35도 이하로 몸의 온도가 내려가 혈액순환과 신경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증상은 체온이 얼마나 내려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초기에는 ① 피부 떨림(소름) ② 얼굴 창백함 ③ 입술에 핏기가 없다 ④ 근육 경련, ⑤ 언어 구사의 어려움 ⑥ 졸음과 함께 판단력 저하 및 기억력 저하 등이 나타났으나 점차 체온이 내려가면 ⑦ 외부 자극에 무반응 ⑨ 심장박동의 어려움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저체온증이 처음 관심을 받은 것은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때 추위에 떨던 병사들이 여러 증세로 죽으면서부터였다고 해요. 오늘의 저체온증의 요인으로는 외상, 다량의 출혈, 장시간의 추위에 노출되어 저혈당증, 갑상선 기능 저하 등의 질병, 수면제 복용 등을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