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포토 캘린더제 제작 베이비 포토 캘린더 드디어 완성! (ft. 퍼블릭) 시댁 선물, 친정 선물로 딱! (벽걸이 캘린더 & 탁상 캘린더)
내 손으로 만드는 아기 달력 화보! - 2020년 달력 제작 간략한 '블로그'로 진행해 봤습니다~!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 사이 어린 아기는 무럭무럭 자라 어느새 21개월을 맞이하고 있네요.21개월 동안 찍어둔 사진이 엄청 방대하고(물론 돌을 지나고 나서는 잘 나오지 않는다.) 제 유정이의 한 해를 정리해보고 2020년에도 2019년처럼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달력을 제작해 보았습니다.
친정, 시댁, 시할머니댁, 그리고 저희 카시할머니댁은 할머니가 눈이 안 좋으시니까 무조건 큰 사이즈로 골라달라고 하셔서 제일 큰 걸로 준비!! (웃음)https://www.publog.co.kr/지금은 해가 바뀌어 모든 상품의 특가 할인은 끝났지만, 2019년 말에 한 행사 내용은 위와 같아 나도 적용됐다.퍼블로그는 아기 사진 프린트를 위해 처음 접했는데 아기 100일 때 이미 앨범 한 장을 모두 채웠을 정도로 많은 사진을 출력해 만족했다.그래서 이후 사진도 뽑을 겸 포토 캘린더를 퍼블로그로 자연스럽게 진행하게 됐다.
블로그에서 지원하는 달력 양식은 '탁상용 달력', '벽걸이용 달력', '특별 달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시작월을 선택할 수 있다.제가 제작한 게 2019년 12월이어서 2019년 12월부터 선택할 수 있었어이것도 중요한데, 달력을 보통 1월에 바로 선물하기보다는 해가 바뀌기 전에 미리 선물을 하기 때문에 첫 달을 선택할 수 있는 사항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물론 나는 2019 12월은 말랐어.. 사진셀렉 귀찮아.. ㅎㅎ또 디자인 단계도 매우 간단하다. 내가 만들고 싶은 디자인을 선택한 뒤 사진을 넣고 위치만 정하면 끝! 오히려 사진을 찍는데 시간과 고민이 많이 들었을 뿐 나머지 제작 과정은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컴맹도 정말 쉽게 할 수 있고, 모르는 건 고객센터로 물어봐! 응답도 빨랐던 편이다.위의 디자인은 벽걸이가 아니라 탁상달력으로 장식해 본 것! 이것은 아줌마께 드릴 예정인데 아직 만나지 못해서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웃음)
그래서 배달된 달력이 다 댁의 것은 바로 보내드리고 이모의 탁상 달력은 서울 집으로 보내놓은 상태.표지에 투명 커버가 있어서 좋았다.밑에 12개월 아기 사진!
3월에는 아기 생일이 있는데 우리집 3월 표지는 유정이 사진이고 시댁 3월 표지는 유정이의 100일에 유정이의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이고 친정집 3월도 유정이의 100일에 바깥 할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나름대로 깜짝 준비해 주었다.아마 부모님들에게도 아주 특별한 달력이 되지 않을까 싶다. (웃음)
2021년에도 이렇게 제작할 수 있을까 싶은데...(지금은 너무 움직여서 제대로 멋있게 찍어주기가 힘들다)ㅜㅜ)올해도 나름대로 열심히 찍어서 내년에도 선물을 드릴 수 있도록 해보자!!
이것은 퍼블로그의 도움을 받아 쓴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돈을 내고 직접 제작한 후기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