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감기약! 올바른 옷 용법을 먹이는 법 부산아동병원

 

추운 겨울보다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감기를 더

걸리기 쉽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환절기 전

아이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약을 올바르게 복용하는 방법도 알아두는 편이

됐죠? 지금부터 함께 어린이 감기약 복용법에 대해

잘 살펴봅시다!

2세 미만의 영유아

2세 미만의 영유아의 경우, 본래는 개월 수에 맞추어

소량씩 감기약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었는데,

이미 복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약을 해독하다

간 기능이 완벽하지 않아 임의로 아이에게

약을 먹이면 절대로 안됩니다.

어린이 감기

감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호흡기계 질환으로

호흡이나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데,

10세 이하의 아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성인보다 감기에 더 잘 걸리고 합병증의

위험도도 크기 때문에 미리미리 관리를 해두는게 좋대요.

두 가지 이상의 약

아이에게 2개를 동시에 먹이는 경우에는 반드시

약의 성분이 중복되어 권장 용량보다 많은

섭취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고 먹일 수 있도록

해야 돼요.처방전 없이 의약품을 구입해서 먹일 때도

의사 및 약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 먹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정제와 캡슐제

알약이나 캡슐 약의 경우 7세 이하의 어린이는 잘 삼킵니다.

못하는게 있으니 주지 않는게 좋대요.

만약 알약을 먹여야 한다 하더라도 아이가 삼키는

게 서툴면 혀 위에 약을 올려놓고 빨대로 물을 묻히고

꿀꺽 삼키는 형태로 섭취하면 간단하게 약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시럽약

시럽약의 경우 약바닥에 가라앉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아이에게 약을 주기 전에 대충 흔들어주고

주는 것이 좋고, 눈금이 아닌 정확한 계량컵을

사용하여 용량을 측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대충

용량 맞추기나 적당량보다 많은 양을 투여하는 것은

어린이에게 위험할 수 있어요.

약을 안 먹으려고 하면

약 쓴맛으로 아이가 약을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면

설탕물과 함께 약을 먹이거나 약을 먹은 후

알사탕을 먹이고 아이에게 약을 먹이는 것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좋겠어요. 또 쓴맛으로 아이가

토하면 식후에 먹어야 하는 약이 아닌 경우 공복에

먹이는 것도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잔자약

처방받고 남은 약을 보관한 후 임의로 아이에게

먹이거나 아니면 아이들 중 한 명에게 약을 처방하고 그것을

나누어 먹는 등의 행위를 해서는 안 되지만 남은 약이

아깝게도 인근 약국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버리도록 하는 게 좋아요.

감기약은 감기를 낫게 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라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주는 약이기 때문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자녀들에게 신경쓰고 환절기에는 건강관리를

잘할 수 있게 해야겠죠? 지금까지 아이에게

감기약 제대로 먹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부산광역시 동래구 아시아드대로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