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무엇보다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지금까지 살면서 차가 꼭 필요하다고는 생각지 못했어요.게다가 태어날 때부터 서울에서 가끔 어디를 가려고 해도 여기저기 연결되어 있는 대중교통이 참 대단하다고 느꼈고, 그런가 하면 이렇게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데 이 도시에 너무 많은 차들이 있어서 가끔은 막히면 남들처럼 왜 이렇게 차를 많이 모을까 하는 불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나는 수십 년 만에 서울을 떠나 지방으로 이사를 가게 됐기 때문에 직접 차를 살 생각이다. 생각하면서 개인마다 차가 필요한 이유, 사야 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에 대해 함부로 비판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때부터 현재 절실히 필요한 차를 사려고 차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조사하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정말 좋은 게 제가 몰랐던 정보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거든요. 기존 신차를 어떻게 사야 하는지에 대한 과정을 알아보았는데, 인터넷에서 더 뉴 카니발 중고차에 대한 정보도 조금씩 알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차는 누구나 사자마자 사는 순간부터 더 뉴카니발 중고래요. 그렇다면 새 차를 어떻게 사나 했어요. 물론 누구나 내가 먼저 타본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그런 것에 대해서는 전혀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방향으로 구매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정보를 탐색하다가 구매전이나 구매후나 변함없이 응대해주고 구매후에도 문제가 있을경우 사후처리까지 책임감을 가져준다는 업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들어온 것은 고만고만한 수수료를 정해 놓고 양심적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열중하고 있었습니다.다른 곳은 더 이상 찾지 않아도 될까 해서 혹시 모르니까 먼저 전화를 해 봤더니 방문 일정을 맞춰 주었습니다.알고보니 다른 업체와 다른 부분 중에 하나가 오는 사람을 막지 않고 가는 사람을 막지 않는 상담 스타일이 아니라 하루 정해놓고 예약제로 운영하셔서 좀 더 깊이 있고 만족스러운 상담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그 부분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옛날에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더 뉴 카니발 중고차 업체에 여러 번 방문했는데, 이렇게까지 차를 많이 보유한 곳은 없었는데, 전에 갔던 곳과 많이 비교가 되었습니다.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거나 너무 싼 웬만한 차량의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가져온 것이 아니라 언뜻 보기에는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자동차로 보입니다.
혹시 생각했던 더 뉴카니발의 중고 모델이 있냐고 실장님이 물어보시고, 조금 크고 답답하지 않은 차였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차를 운전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제가 밖에서 걷는 시간보다 차에 있는 시간이 더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차에 있는 시간만큼은 편안하게 내 집처럼 운전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어떤 차를 원하는지 저조차도 잘 모르고 그냥 간단하게 보는 조건만 얘기했을 뿐인데 단번에 제가 어떤 차를 원하는지 실장님은 정확하게 알아낸 느낌이 들었습니다.9인승 노블레스 스페셜 모델을 처음 보여주자마자 마음에 들지는 않았거든요. 어차피 많은 매물을 보유하고 있는 더 뉴카니발 중고차 업체를 방문했기 때문에 이것저것 보고 싶었지만 단번에 사고 싶은 매물이 생긴 탓인지 이미 한 대에 빠져서 다른 것은 미치지 않았습니다.
2018.07년식 주행거리 5.6만명으로 실제 보기에는 문제가 있어보이지 않고 상태가 좋아 보여서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보여줄 줄은 몰랐는데 실장님이 상담하는 스타일이 정말 정직하고 탄탄하다고 생각한 것은 그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자동차 연식과 관계없이 더 뉴 카니발의 중고차가 낡든 낡든 본인이 이렇게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관은 엇갈리게 괜찮으신가요~?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검정색이라 열려보이지 않는 세세한 부분까지 손으로 만져보이고 차문을 열어보니 운전석은 아직 비닐조차 뜯지 않은 상태였습니다.게다가 새 물건을 사면 맡을 수 있는 특유의 향이 아직도 남아 있었어요.
오히려 상태가 너무 좋아서 좀 의문이 생길까 했는데 금방 실장님이 중고차의 중요한 부품과 옵션 부분까지 직접 보여줘서 그런지 의문조차 한순간에 사라졌어요.트렁크도 봤는데요. 크고 괜찮죠? 단순히 누구나 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식으로 공간을 활용하면 좋을지 팁도 가르쳐 주었습니다.그외에도 특히 새는 부분이 있다거나 사고후 수리비가 드는 그런 부분은 언뜻 보이지 않아서 더 좋았던 것은 이렇게 자세히 봐주실뿐더러 정비소를 통해서 장시간 더 확인해 주신다고 하니 지금 바로 차를 사고 나서는 이상이 있어도 있을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또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이상이 있으면 ANS 점검까지 해 주신다고 하니 조금이라도 운전하다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 연락을 달라고 했습니다.
상담을 다 받고 나면 사야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경유차에 계약서를 작성했고, 금액대는 3,100만원-3,100만원 사이에서 구매하게 됐어요. 인터넷에서 중고차 업체에 대한 글을 보면 단순히 차가 많다 친절하다고 믿을 수 있다 이런 형식적인 글들만 봤는데 왜 이 업체에 대한 감상은 모두 차를 산 소비자이고 운전자가 열심히 썼는지 제가 직접 가서 상담을 받고 차를 사면서 느껴보니 그런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아마차를많이사보신분은물론차를잘모르는사람이방문해도오길잘했다고느낄수있는회사가아닌가생각합니다. 업체도 꽤 규모가 크고 준비되어 있는 차가 많아서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장 인품 자체가 좋은 편이라 나중에라도 차에 관련해서 누군가에게 물어보면 자신있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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