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카페 추천으로 가봤어요. 구미산동 맛집 버드나무 손칼국수.
오늘 포스팅 하는 곳은 제목처럼 지역 엄마카페로 엄마들의 추천으로 가본 구미 산동의 맛집인데 바로 옆 동네와 같아서 방문하기가 부담없고 무엇보다 저희 가족들이 모두 면발을 좋아해서 이곳은 정말 한번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요즘이 아니라.. 갔다온지 한달정도 지났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져서 따끈따끈한 칼국수 먹기에 딱 좋은 계절인거 같아서 맛있게 먹었던 장소 저도 추천드리고 싶으니까 간단하게 리뷰를 남겨볼게요 :-)
구미산둥맛집 구미칼국수구루메 산버드나무칼국수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강동로 1032-1 산류성 칼국수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저림리 77-5054-471-3702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11시~오후 3시는 일요일이 휴일입니다.영업시간은 네이버 검색을 참고하셨으니 매장 확인 후 방문해보세요.
식당 앞 주차 공간 있음
아파트 단지가 즐비한 번화한 산동쪽이 아닌 한적한 시골 느낌(?)이 나는 산둥의 버드나무손 칼국수.저는 구미에 살아서 제가 운전해 온 것은 처음이었지만 산동면사무소 근처에 있는 식당이라 산동면사무소를 아시는 분도 금방 찾을 거예요.
이 날은 이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산동의 코란도를 다녀올 계획으로 서울에 온 형제들과 방문!내 기억으로는 오후 2시 반~3 시경 방문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브레이크 타임이라면 어떻게 할까 생각했습니다만, 다행히도 계속 영업되고 있었습니다.식당 안이 참 깔끔하네요.보통 입식 테이블 옆에 있는 베이비 테이블은 의자가 많지만 부스터까지 준비되어 있는 곳은 별로 없지만, 여기에는 부스터까지 여러 개 있기 때문에 어린이 동반도 편리합니다.
+입식 테이블, 좌식 테이블 모두 있습니다.+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더군요.
어째서 모두들 내가 좋아하는 메뉴만 있는걸까?ㅋㅋㅋ
생각보다 많이 와서 메뉴를 하나씩 시켜 먹고 싶었지만 이날은 아이들의 방문이었기 때문에 수제와 두부 주문!여유있는 시간대에 방문해서 그런지 음식이 금방 나와서 더 좋았어요.구수한 국물이 맛있는 구미칼국수 맛집 산둥버드나무 칼국수 '손수제비'
애들 먹이기엔 뜨거울 것 같아. 이렇게 떼서 식혀놓고식히는 동안 전두부부터 드렸는데 와우~ 아주 맛있는 거 있죠?( ´ ; ω ; ` )부추+김+깨소금까지 완전 곱슬곱슬♡아이들은 고소한 맛으로 김과 부추를 곁들인 먹방.나는 같이 나온 김치볶음에 싸서 먹었는데 겉절이, 김치볶음 둘다 내 스타일! 역시 칼국수 맛집은 김치까지 맛있어야 돼요!+_+다음 사진은?없어요...ㅋㅋㅋ
이때부터 애들둘이 수제비 먹일까 나 먹여줄까바빠서 ㅋㅋㅋ
근데 애들도, 나도 곧 있으면 맛있게 먹으니까? 올해 가기전에 한번 더 갔다올 것 같은 예감!!www
카페에서 댓글로 보니까 서양 칼국수 맛집답게 칼국수나 수제비가 맛있다는 분도 많았는데, 해물볶음 칼국수도 맛있다는 분도 계시는데 다음 번에는 이번과는 다른 메뉴로 도전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