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쇠고리 장승 만들기 3
앞부분에서
장승의 밑그림과 조각의 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음 부분은 마무리 단계에서 조각된 장승을 톱으로 당기기, 액세서리 부자재를 연결하기, 포장 등이 남아 있습니다.
일단
조각된 장승을 들고 미니톱으로 잘 자릅니다.(톱을 자를 때에는 천천히 힘을 주지 말고 일정하게 잘라 주십시오.보통 당길때 힘을주면 톱질을 더 잘하게 됩니다 )
이때 몸통의 길이는 휴대전화 걸이의 장승보다는 길게 잡고 있습니다.5cm내외
큰 평판을 잡고 톱날 모서리에서 모서리를 잡고 깎습니다.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각도를 잡아서 칼질을 했던 부분이 보여요모서리를 모두 넣은 후 윗부분을 가볍게 누르면서 납작하게 깎아줍니다.
톱날을 납작하게 깎은 다음 윗부분 한가운데를 가는 드릴날로 가볍게 열어줍니다.나사못은 핸드폰 걸이가 장승 때보다 사이즈가 좀 큰 겁니다.그 나사는 못을 박기 위해 드릴 날로 살짝 열어주는 것입니다.
나사못의 강도가 조금 약하고 재료로 쓰인 동백나무는 재질이 단단해
잘못해서...드릴날로 구멍을 조금 뚫지 않고 작업하실경우.. 나사가 부러질수있습니다.
귀찮더라도 초소형 드릴날로 조금 구멍을 뚫는게 좋습니다.집에 초소형 드릴날이 없으시면 1mm로 뚫어주시고
나사못에 오공본드를 가볍게 꽂아 드릴날로 구멍난 부분에 꽂아 돌려요(이때 굳이 본드를 붙이지 않아도 됩니다)나사가 다 들어간 모습입니다.원하는 글씨를 새겨줍니다.너무 글자가 많으면 전체적으로 조잡한 느낌이 들어요.
글자수는 3자 정도가 적당해요.
못 쓰는 칫솔로 구석의 얼룩도 지우고 깨끗하게 지워줍니다놋쇠고리는 악세사리 부재 연결 반지를 끼고 외환으로 펼쳐져 있는 모습입니다.열린 나사 걸이에 탑승 윗부분의 나사를 걸고, 또 벗어난 가지로 오므립니다.액세서리 부재 연결도 마지막 할인 포장 케이스에 담긴 모습입니다.완성이 됐네요
열심히 만들어서 소중한 지인분들께 선물해드리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베이징 올림픽 때 기념품으로 뽑혀서 몇 백 개를 납품한 적이 있어요.포장케이스는 방산시장에서 판매합니다.지금은 포장케이스가 조금 바뀌었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장승 핸드폰 고리 만들기를 같이 해보겠습니다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