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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토요일 건강검진을 마치고 서촌에 나갔다. 건강검진 전날 먹은 게 없어 배가 너무 고픈 상태여서 옆 동인시장에 가서 닭꼬치와 오뎅과 기름 떡볶이를 다 먹고 온 것은 비밀에 부치지 않았다. 니시무라 칸다 소바 브레이크 타임 동안에 먹은 그렇게 5시가 돼서 갔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대기시간이 있었어 그래서 기다리고 있었다. 과연 기다리며 먹는 맛일지 약 30분 기다려 입장. 너무 추웠다 털썩 주저앉았다. 분위기가 오사카 이치란 라면 같은 느낌 찬기에 담근 생강단무지가 있는데 최고의 맛이다. 식초와 라유 등 젓가락 개인적으로 물이 제일 맛있었어 코웨이 정수기 물 쓰는 것 같은데 정말 최고다 열심히 따라 먹었다 사실 마제소바랑 아부라소바가 짜서 물을 많이 마실 수 밖에 없었어. 아부라소바란 일반 라면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라면이나 마약 라면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아부라소바 맛의 핵심인 기름은 사골을 직접 끓여 만든 기름과 사용하여 야채 양념과 함께 무겁고 깊은 맛을 낸다고 합니다. 딱히 살 빼려고 했던 건 아닌데 뜻밖에 다이어트 라면을 주문하게 됐다. 맛있게 먹는 법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는데 과연 다이어트에 다이어트가 될 수 있을까? 아부라소바 등장 기가 막힌 비주얼이다 세상에서 이제껏 들어보지도 못한 비주얼 다이어트 라면인데 계란과 고기를 추가했다^^ 음. 여태껏 먹어보지 못한 정말 신기한 맛 약간 떫은 맛 이게 맛있는 건지 맛없는 건지 알 수 없는 맛 하지만 한번쯤은 먹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다음 주자는 니시무라 칸다소바의 주력다운 마제소바라고 고기가 들어갔대 난 이게 더 맛있었던 것 같아 뭐든지 다이어트 요리보다 다른게 더 맛있다고 생각해. 맛있게 먹는 법 식초를 넣었을 때 저기 있는 방법처럼 조금 더 맛있었다 그리고 서비스 밥을 시켜서 비벼먹었다. 다이어트 안녕 이런 비주얼 마제소바도 맛있을지 어떨지 고민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것도 처음 맛이기 때문에 한 번은 먹어 볼 가치가 있다. 서촌 나가시면서 웨...